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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부 규제가 전자담배 음성화 조장"..뿔난 전자담배 점주 집회
작성자 오지구닷컴 (ip:)
  • 작성일 2019-11-08 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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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자담배산업협회 회원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담배사업법 일부 개정안 반대 시위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전자담배 판매점주와 동호인들이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규제를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한국전자담배산업협회는 '담배사업법 일부 개정안 반대 시위'를 열었다.

이날 연단에 오른 이병준 한국전자담배산업협회 회장은 "현 정부의 전자담배에 대한 대응책은 이 산업을 극단적인 음성화로 몰아간다"며 "소비자들은 대부분 연초로 돌아가거나, 액상을 직접 제조 하는 '김장'의 형태로 변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현재 국내에서는 오직 단 한 건의 폐질환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며 "협회는 지난 수년간, 기획재정부, 식약처, 관세청 등 전자담배 관련 자료를 정부기관 요청에 따라 협조,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기간 축적 된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한국형 대안을 가지고 있다"며 "정부기관과 국회, 업계 대표기관인 전자담배산업협회와의 공청회 혹은 공개토론 개최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원인은 '불법대마'인데 무분별한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금지?" "영국에선 금연보조수단, 한국에선 국민건강위협?"등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3일 중증 폐질환 유발 논란이 일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보건복지부는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 7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 인체 유해성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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